안녕하세요 :) 아리빛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종종 물가가 오르면 인플레 인플레,, 말하곤 하는데, 인플레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경기를 추락시키고, 서민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부자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로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플레이션이란?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 인플레이션은 경기를 어떻게 추락시키나?
1.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를 끌어내린다.
물가가 뛰면 현금 값어치는 떨어집니다. 물가가 단기 속등하면 화폐가치도 그만큼 떨어진다. 초기에는 돈 가치가 떨어지니까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돈을 써버리는게 낫겠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소비를 늘립니다. 돈 가치가 떨어지면 장차 갚아야 할 빚 가치도 덜어지므로 빚까지 내서 소비해도 부담을 적게 느낍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더 진행되면 경기가 좋아도 소비 능력 전반에 걸쳐 한계가 옵니다. 여유 있는 이들일지라도 언제까지고 소비를 계속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산층이 모아둔 돈이 적을 때는 서민과 중산층을 합한 소비 위축이 기업 판매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쳐 경기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2.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올려 경기를 추락시킨다.
인플레이션 초기엔 저축이 줄고 가계와 돈을 빌려서라도 소비와 투자를 늘립니다. 그래서 자금시장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그 결과 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웬만큼 오르고 나면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으로서는 투자를 위해 돈을 빌리려는 의욕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3. 인플레이션은 경제주체들에게 미래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어 경기를 위축시킨다.
아무래도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미루고 투자를 꺼리거나 줄이게 됩니다. 그럼 고용이 정체하거나 줄어듭니다.
4. 인플레이션은 상품 수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려 국민경제를 주름지게 한다.
물가가 오르면 해외로 수출되는 국산품은 가격이 비싸지고 수입 외제품은 상대적으로 싸집니다. 그럼 국산품 수출은 줄어들고 외제품 수입은 늘어나 국민경제 수준에서 외화벌이가 부진해집니다. 이로인해 외화벌이가 부진해지면 정부가 대외거래에 필요한 외화를 외국에서 빌려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 참고자료: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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